'김부선'.. "딸 이루안, 한 달 전 나 몰래 결혼 충격.. 결혼 소식을 알리면 고소하겠다 말하더라" 김부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딸이 엄마 몰래 결혼을 했다고 하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김부선은 "딸에게서 연락이 왔다.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내가 왜 이 아이를 이렇게 괴물로 성장시켰는지 나 자신을 많이 돌아보게 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부선은 "우리 엄마가 내가 임신해서 처녀가 아이를 낳겠다 했을 때 '너도 너랑 똑같은 딸 하나 낳아 한 번 겪어보라'라고 하셨다"며 "난 가족들 말을 듣지 않고 미소(이루안)를 낳았다가 고생을 이루 말할 수 없는 세월을 보냈다"며 눈물을 훔쳤다. 흐느끼던 김부선은 "딸이 한 달 전에 결혼했다더라. 엄마가 창피해서 외국에서 비밀 결혼식을 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