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선우은숙 몸에 탄력 없다고 말한 유영재는 라디오로 자신의 속마음을 이렇게 표현했다.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서는 선우은숙, 유영재 부부의 신혼여행을 담고 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여러차례 부부싸움을 했다. 선우은숙은 급기야 호텔방을 박차고 나간 유영재에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내가 서른 살이면 괜찮다. 10년 맞춰주면 된다. 60 중반이다. 같이 갈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없다. 서로가 뭘 원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이후 호텔방으로 돌아온 유영재는 "왜 자기랑 결혼했느냐고 물었을 때 '말을 해야 알아?'라고 하지 않았나. 자기 좋아하니까 결혼했고 자기 사랑하니까 든든하게 내가 당신 옆에 있어주고 싶으니까 결혼한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