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한헌, 어머니의 묘소 옆에서 텐트 생활하는 충격적인 근황

배우 정한헌이 '특종세상'에서 충격적인 근황을 공개한다.

3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배우 정한헌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주말드라마, 사극 등 감초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배우 정한헌. 정한헌은 "배우가 되고 부모님께서 좋아하셨지만 특히 어머니께서 정말 좋아하셨다"라며 "어머니는 막내아들 TV에 나왔다고 하면서 돌아다니시곤 했다"라고 말했다.

 

 

정한헌은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다 연기를 멈췄다. 그는 "정말 미안하고 가슴 아프게 한 거 후회 많이 한다"라고 전했다.

그런 그를 위해 후배 배우 이상미가 찾아와 함께 식사를 했다. 이상미는 "딸하고 요새 연락하고 지내냐?"라고 물었고 정한헌은 "전화번호 지웠다"라고 말해 놀라게 했다.

 

정한헌은 인적 없는 숲 속 텐트에서 상복으로 갈아입었다. 그곳은 바로 정한헌의 어머니의 묘소 옆이었다. 그는 "어머니께 큰 죄를 지었다. 내가 어머니를 돌아가시게 한 죄인이다"라며 눈물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