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류필립 17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지만 류필립은 데릴 사위라고 밝혀 화제? KBS 예능프로그램인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류필립은 아내 미나, 장모님, 장모와 5년 전 재혼한 새 장인어른과 함께 가족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미나와 류필립이 소개했는데 두 사람은 현재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을 운영 중이다. 내조 잘 하는 남편인 류필립의 영상을 본 미나는 "제가 못하게 한다. 괜히 이미지가 돈 못 버는 남자의 대명사가 될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류필립보다 17살 연상인 미나는 연상연하 부부에 대한 장단점을 밝혔다. 미나는 "장점은 제가 보기 보다 나이는 들었지만, 아직 정신적으로는 티키타카 하는 게 잘 맞다. 저보다 오빠나 동갑이면 잘 안 맞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