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중인 '차서원' 남몰래 사랑 나눈 '엄현경'과 결혼 및 임신 겹경사 소식 전해 드라마에서 만난 엄현경과 차서원은 작품이 종영한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비공개 열애를 이어온 이들은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을 약속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와 부모가 될 준비도 하고 있다. 차서원은 지난해 11월 2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엄현경은 당분간 작품 활동을 쉬며 몸 관리에 전념할 예정이다. 이들은 차서원의 전역 후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다. 엄현경은 그간 방송을 통해 결혼에 대한 꿈을 밝혀왔다. 지난 2월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그는 절친한 배우들을 만나 올해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며 "18년째 매년 결혼이 목표였다"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