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이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반환점을 돌아 6회가량을 남긴 가운데, 남은 회차에서 펼쳐질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드라마다. 10회 만에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18%까지 상승하며 JTBC 올해 최고 시청률이자 역대 4위 기록을 썼다. 지난 회차에서 차정숙이 남편 서인호(김병철)와 내연녀 최승희(명세빈)의 불륜 관계와 혼외자의 존재를 알게 된 가운데, 남은 회차에서 휘몰아칠 각종 '떡밥'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차정숙의 성장기와 함께 전개되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풀려나갈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먼저 꾸준히 언급되어온 정숙 엄마 오덕례(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