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故 서세원 사망 관련 첫 심경 밝혀.. "빈소 근처도 못 갔지만 많이 힘들고 속상하다.." 개그맨 故 서세원이 사망한 지 한 달 가까이 시간이 흘렀는데 전 아내인 서정희는 그동안 애써 슬픔을 삼켰다. 비록 두 사람은 이혼이라는 결과로 끝이 난 상태지만 32년의 세월을 함께 보낸 사이다. 서정희는 최근 스타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괜히 내가 옆에 있었으면 안 죽었을 것 같다. 연민이 느껴졌다", "비록 남이 됐지만 32년을 같이 산 남편이고 아이들의 아빠인데 안 그렇겠나"라며 전 남편의 사망 후 힘들었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서정희가 서세원의 사망에 대한 심경을 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혼 후에도 매일같이 서세원이 잘 살길 바라며 기도했다는 서정희는 "여기까지가 내 몫인가 보다 생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