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날 때 몸이 어느 정도는 둔할 수 있으나 허리 통증이 심하고 몸에 강직이 심하게 나타나면 강직성 척추염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강직성은 말 그대로 몸이 부드럽지 않고 뻣뻣한 상태를 말하며 척추염은 척추 관절에 염증이 생긴 걸 말합니다. 강직성 척추염은 우리 몸 중심의 척추에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엉덩이 엉덩관절에서 시작하여 고관절과 견괄절까지도 침범할 수 있습니다. 발생 원인은 유전적 요인으로 보고 있으며 남성의 유병률이 여성보다 3~4배 이상 높으며 15세~40세 사이에서 발견되어 서서히 진행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 대나무형 척추 특징 설명 대나무형 척추 현상인 척추의 변형이 두두러지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은 축을 이루는 골격에 대칭성 천장 골염과..